본문 바로가기
기획자 N년차

게임 장르에 대해 알아보자

by 흑마풍 2023. 6. 6.

게임의 장르를 간단하게 정리해보자면

 

게임의 장르는 플레이 방식에 따라 구분할 수 있다. 게임의 장르를 구분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보편적으로 구분되는 장르는 슈팅게임, 액션게임, 어드벤쳐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 롤플레잉 게임, 스포츠 게임, FPS 게임 등으로 구분되어 진다.

 

 

게임 장르 목록

 

1. 슈팅게임

2. 액션게임

3. 어드벤쳐 게임

4. 시뮬레이션 게임

5. 롤플레잉 게임

6. 스포츠 게임

7. FPS게임

 

 

장르별 특징을 정리해보자면

 

"슈팅 게임"

퐁(pong) 이후 초기 전자 게임에 가장 많이 등장했던 게임의 장르로 슈팅 게임은 플레이어가 순발력을 이용하여 직접 총기를 쏘거나, 탱크나 비행기 등 전투용 탈 것을 조작하여 상대방(적)을 무기로 공격하며, 섬멸하면서 게임 스테이지를 하나씩 클리어하는 게임을 말한다. 이후 3D 기술이 게임으로 도입이 되면서 1인칭 시점으로 하는 게임만을 1인칭 슈팅 게임(FPS) 장르로 구분하기도 한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스페이스 인베이더, 제비우스, 갤러그, 1942, 메탈 슬러그, 라이덴 등이 있다.

위 대표작 중 내가 플레이 해본 게임은 갤러그, 1942, 메탈 슬러그가 있었습니다. 참고로 어린시절 팩 게임기로 직접 플레이를 해본 것이네요.

 

"액션 게임"

액션 게임은 플레이어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동작, 그리고 그에 따른 즉각적인 결과가 특징으로, 액션 영화를 보는 것과 같은 통쾌한 재미와 통제감의 재미를 제공하기도 한다.

과거 전자 오락실의 게임들은 대부분 액션 게임이 주를 이루기도 했으니 말이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버추어 파이터, 철권, 동키콩, 슈퍼마리오 등이 있다.

여기서도 대표작 게임은 모두 직접 플레이를 해본 경험을 가지고 있다. 마치 순간의 판단력으로 내가 승자가 되거나 패자가 되거나 두가지의 결과로 주변 친구들과 함께 웃으며 게임을 즐겼던 게임들이였기에 조금은 아는 장르라고할 수 있겠다.

 

"어드벤쳐 게임"

어드벤쳐 게임은 플레이어 자신이 게임 속의 주인공이 되어 주어진 시나리오를 중심으로 던전 속을 모험하면서 모험 중에 얻은 아이템과 스킬을 이용하여 사건과 문제를 풀어나가는 게임으로서, 주로 1인칭 시점으로 진행되고, 3인칭 시점을 제공하는 게임들도 있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미스트, 원숭이 섬의 비밀 시리즈, 페르시아의 왕자, 툼레이더 등이 있다.

 

"시뮬레이션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은 현실의 자연법칙에 근거하여 입력된 키 값에 의해 도출된 결과 값을 통해 재미를 느끼는 게임으로, 전쟁, 도시 건설, 비행,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등이 있다.

게임의 진행 방식에 따라 턴 방식과 실시간 방식으로도 구분 되기도 한다. 우선 턴 방식의 시뮬레이션 게임으로는 삼국지, 실시간 시뮬레이션으로는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육성 시뮬레이션으로는 프린세스 메이커, 건설 시뮬레이션으로는 심시티, 전략 시뮬레이션으로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등이 있다.

또한 신의 입장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시뮬레이션 게임들을 갓 시뮬레이션 게임 이라는 별도의 장르로 부르기도 한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심즈, 블랙 앤 화이트, 포퓰러스 등이 있다.

 

"롤플레잉 게임"

롤플레잉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 속의 주인공이 되어서 가상의 세계에서 게임 내에 주어진 역할을 수행하면서 퍼즐을 풀어가는 방식의 게임으로, 스토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인공이 성장하는 특징이 있다.

주요 소재는 바법, 검, 무기, 전쟁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는 평범한 능력의 사람으로, 게임 속의 재능이 있는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면서 자신의 능력을 키워나간다. 대표적 작품으로는 디아블로,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 다중접속역할수행 게임(MMORPG)이 포함 된다. 대표적 작품은 바람의 나라, 리니지, 아이온,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이 있다.

 

"스포츠 게임"

스포츠를 소재로 하는 게임으로 액션, 시뮬레이션 게임 장르로 구분되기도 하나, 최근에는 별도의 장르로 구분 되는 추세

다양한 스포츠 종목들이 그에 걸맞은 다양한 기법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야구, 축구, 농구 등 공식 협회와 라이선스를 체결하여 더욱더 사실화된 데이터와 향상된 그래픽을 통해 스포츠 게임이 실제 경기의 시뮬레이션에 사용되고 있기도 하다.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FIFA, NBA, NHL, MLB, 위팅 일레븐 시리즈 등이 있다.

 

"FPS 게임"

FPS게임은 게임 플레이어가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는 슈팅 게임으로 게임 화면이 진행되는 동안 자기가 직접 게임을 하고 있다는 상상을 하게 해주는 게임 장르

대표적 작품으로는 둠, 퀘이크, 언리얼, 레인보우 식스, 카운터 스트라이크, 하프 라이프 등이 있으며, 온라인으로는 서든 어택, 스페셜 포스, 아바 등이 대표적 작품이다.

 

조금씩 예전의 기억으로 돌아가며..

이런 내용으로 다시 내용을 작성해볼 것이라고 생각을 못하고 있다가 최근 새로운 시작을 하면서 한번쯤 정리를 해보는게 머리속 내용을 정리 하는 기회가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가슴이 뛰던 순간을 다시 마주 하게 되었다.

게임의 장르라는 걸 정리 하면서 요즘에는 새로운 기술을 응용하여 게임을 만들어 가는 시대가 아닌가?

과연 어떤 새로운 기획으로 프로젝트를 만들어가게 될지 기대가 되는 순간을 다시 상상하며, 나 역시도 새로운 기술을 기존의 아이디어와 조화를 잘 시켜본다면 좋은 게임을 만들고 서비스 하게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면서 좋은 시간을 함께 공유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