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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 김미경님의 [드림온]

by 흑마풍 2023. 5. 25.

이책을 읽게된 계기는 대학교 시절의 친구에 추천으로 읽어보게 되었다.

지금의 내 상황속에 나의 고민 중 가장 중요하고 큰 부분을 차지 하고 있는 부분을 시도할 용기를 준 책이였다.

 

[드림온 Dream On]

 

이 책의 저자이신 김미경 강사님의 시작을 열어주는 기억에 남는 글을 적어 보자면

"중요한 것은 내가 계속 걸어가는 그 길이다. 꿈은 바로 그 길 자체다. 나는 이렇게 살고 싶다.는 커다란 방향성이다. 그 길 위에서 매일 목표를 세워가고 이를 성취해나간다."

 

 

어쩌다 꿈이 "밀린 숙제"가 되었을까? -책 내용 중-

 

이 한줄의 질문을 나에게 던져 보았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것을 직업으로 선택하고 힘든 과정 중에 있지만 단 한번도 내가 왜 이렇게 선택을 해서 힘든길을 가고 있을까? 라는 후회를 해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 질문을 했던 적이 많았고, 정확하게 답변을 해본 기억이 없었던것 같다.

 

하지만 저자는 꿈은 밀린 숙제가 아니다. 라고 합니다.

꿈은 항상 인생에 동행해야 하고 꿈은 현실이며 나 자신이 꿈을 이루기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는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신에 대한 사랑이 넘쳐 나야 드림 워커로써 자격이 있다고 합니다.

 

 

"꿈을 찾는 건 원래 어렵다. 인생에서 풀어야 할 여러가지 숙제들 중 가장 난이도가 높은 숙제다. 내 꿈을 알고 싶다면 먼저 나에 대해 알아야 한다. 내가 뭘 좋아하고 잘하는지 아는 것이 기본이다" -28페이지-

 

우리는 주변의 소리에 너무 많이 귀를 귀울이고 있다고 생각한다. 아예 외면하면 안되지만 그 무엇보다 나 자신이 원하는것 그리고 내가 좋아 하는것을 알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하는게 먼저가 아닐까? 생각이 문득 들었다.

 

 

"세상일이 다 그렇듯 나에 대한 성찰은 거저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해야 하고, 목적을 가진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내가 좋아한다고 믿는 것과 내가 실제로 좋아하는것, 내가 잘 한다고 믿는것과 실제로 잘하는것은 엄청나게 다를 수 있다." -29페이지-

 

그렇다. 우리 스스로의 꿈을 아는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는 부분이다.

내가 스스로 좋아하는것 이라고 믿는 것과 정말 내가 좋아 하는것을 알아 내는것 이게 중요한 부분이 아닌가 싶다.

 

 

"이 세상에 그 어떤 꿈도 24시간 가슴을 뛰게 하지는 않는다. 어떤 꿈도 늘 좋기만 할 수는 없다." -82페이지-

 

생각해보니 나 역시 내가 정한 꿈때문에 늘 가슴이 뛰고 즐겁지 않았던 것 같다. 꿈을 이루기 위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나 자신과의 싸움도 해야 하고, 주변에서 아무렇지 않게 던진 말 한마디에 늘 상처 받고 힘들어 하며 그 자리에서 정지하고 있는 나 자신의 모습이 지금 순간에도 머리속에서 스쳐 지나가니 말이다. 이런 나의 모습은 목표를 향해 맹목적으로 달려가는 힘이 부족했던건 아닌지 의심이 들었다.

 

"그냥 아무말 하지 말고 해!" 라는 생각이 떠올랐다. 나는 꿈을 위해 계획하고 그것을 실행으로 옴기면서도 늘 의문이 들었다.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걸 계속 해야 하는걸까? 생각이 떠오를때 마다 나 자신에게 스스로 왜쳤던 한마디였다.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하며 살아갑니다.

좋은 선택을 하기 위해 생각을 많이 하죠, 이 생각과 걱정이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우리의 머리 속에서 나를 좌절시키고 포기할 이유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하지 않을 이유를 찾아내는 것이지요.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으니까, 나는 이제 시작했으니까, 나는 잘 모르니까,라는 핑계와 이유를 스스로 정당화 하기 시작합니다.

왜 나를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면서 스스로 무너지는지 모르겠는 이유 중 하나죠.

 

 

"꿈의 생명은 내가 메기는 꿈의 존중감과 비례한다." - 65페이지-

 

여기서 저자는 내가 내 꿈을 존중하고 믿어줄 때 꿈을 키울수 있다고 말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값어치가 있고 그 값을 정하는 것은 주인인 나 자신이라는 이야기 말이죠.

너무도 공감이 가는 부분이였습니다.

그동안 나의 모습은 "너는 이렇게 행동해야해", "넌 이런 사람이야" 라며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정해놓은 틀에 나 스스로가 내 자신을 맞추던 제 모습이 생각이 났다.

그저 다른 사람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행동하기만 했던 내 모습이 갑자기 부끄러워 졌다.

 

 

이 책의 저자이신 김미경 강사님은 우리에게 꿈을 이루는 일곱 가지 법칙을 제시하였네요.

 

1. 무명 시절도 경력이다.

2. 테크닉을 본능에 저장하라.

3. 부모를 울려라.

4. 급할 때는 돈에서 먼저 배워라.

5. 내 꿈의 지분을 100% 가져라.

6. 일터를 꿈터로 만들어라.

7. 나답지 않은 속도의 방향을 거절하라.

 

우리는 나이가 많건 적건 상관없이 내가 꿈꾸던 꿈을 절대 놓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

자기 자신의 꿈에 대한 믿음을 의심하게 된다면 그 꿈은 불행해진다는 것을 잊지 말라고, 그 꿈과 함께 성장하고 달려가야 행복한 드림 워커가 된다는 것, 꿈과 함께 아주 천천히 움직이다 뒤를 돌아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이 원하던 펜트하우스에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을 통해 저자는 우리에게 이런 질문들을 던졌네요.

첫째 지금의 나는 성장하고 있나, 아니면 정지해 있나.

둘째 나는 내 꿈을 상각만 하고 있나. 아니면 실행하고 있나.

셋째 나는 이전보다 더 잘하려고 노력하고 있나. 아닌가

 

위 3가지 질문을 나 자신에게 던졌을 때 나는 성장하고 있다고, 또 정지하여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꿈을 위해 꾸준하게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다만 속도의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요. 하지만 너무 빠르게 나가지 못한다고 자기 자신을 나무라지 말았으면 합니다. 꾸준하게 실행을 하고 있다면 꿈에 도달해 있는 우리를 볼 수 있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