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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계발을 진행하자

우리도 리더가 될 수 있다. [리더의 태도]

by 흑마풍 2023. 5. 27.

과연 존경받는 리더의 힘은 어디에서 나오는 걸까?

 

우리는 변화가 심한 세상을 살아가고 있다. 질병으로 인해 비대면 업무라는 것이 자리를 잡은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게다가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MZ 세대와 함께 조작을 이루고 이 조직을 이끌어 가야 하는 상황에서의 리더의 역할과 리더십은 더욱더 필요해졌다고 생각하는 시대입니다.

 

이제 사회에서도 리더가 되기 시작한 지금은 리더십에 대해 궁금하고 어떤 역할을 해주어야 하는지 늘 고민만 하고 있었던 순간 [리더의 태도]라는 책을 서점에서 발견하고 바로 구매하여 집에서 읽어 보게 되었는데요.

 

 

"책에서 말 하기를"

 

리더를 사람 그 자체로 보기보다는 특정한 역할을 맡아서 해야 하는 자리로 바라봤습니다. 그런 시선으로 리더를 규정하 고나니 그 역할에 필요한 여러 가지 태도를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제가 리더의 태도를 이야기하게 된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습니다. 태도가 행동을 만들고, 행동이 자동화되면 습관이 되며, 결국 습관은 사람의 운명을 결정한다고 합니다.

- 책 내용 중에 -

 

 

리더가 가져야 하는 자질을 6개의 키워드로 책에서 말하고 있는데요.

[충직], [자존], [배려], [개방], [갈망], [단정]

 

첫째 충직.

충직은 충성과는 다른 개념이다. 충성은 마음을 다한다는 뜻이지만, 충직은 자기 맡은 역할에 거짓이 없음을 뜻한다. 리더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자기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집중해서 처리해야 한다. 그런 모습을 보일 때 리더는 타인의 신뢰를 이끌어 낼 수 있다고 하고 있다.

 

나 역시도 처음에는 신입사원으로 시작해 지금은 어느 곳을 대표하는 자리에 올라와 있다 보니 이 부분에서 나에게 주는 확실한 한 문장은 바로 자기 맡은 역할에 거짓이 없어야 한다는 것으로 꼽아 보았다.

 

둘째 자존.

리더니 필연적으로 대면 활동의 전문가이다. 방향을 정하려면 자신을 익숙한 곳에 둘 수 없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창의성을 발휘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객관적으로 피드백해야 한다. 자신이 잘하는 것과 못하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고 잘하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리더는 부족한 팀원들을 모아서 성과를 내도록 하는 숙명을 가지고 있다. 완벽한 리더도, 팀원도 존재하지 않는다. 서로가 채우며 목표를 위해 모였다는 것을 기억하라고 한다.

 

자신과 팀의 장점과 단점을 명확하게 파악해야 하고 장점을 어떻게 더 집중하여 강화해야 할지 고민하고 길을 제시해주는 역할을 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셋째 배려.

리더는 당연히 겸손해야 한다. 아랫사람과 공존할 수 있는 비결이 바로 배려이다.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은 예절이지만, 하나 더 베푸는 것은 배려이다. 배려가 타인에게 신뢰감을 안겨준다. 배려는 팀원의 내적 동기를 일으키는 요인 중에 하나이다. 배려의 끝판왕은 사람을 키우는 일이다. 자신이 가진 자원을 타인의 성장을 위해 쓰는 일은 가장 멋진 배려라고 한다.

리더의 무례함은 열등감에서 나온다. 독불장군형 리더들에게 잘 나타나는 성향이다. 이런 리더들은 카리스마가 중요하다고 오해한다. 버림받을 두려움이 더 강한 리더십을 보이도록 유도한다. 여기에 매우 주의할 필요가 있다.

 

여기서 중요하다고 생각들었던 부분은 바로 이부분이다. 마땅히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은 예절이지만, 하나 더 베푸는 것 그것이 배려라는 것이다. 우리는 흔히 하는 실수가 있지 않은가.. 내가 이걸 했으니 저사람이 다른걸 하겠지... 라는 생각과 태도 말이다. 그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부분이다.

 

넷째 개방.

다양한 가치를 수용하며 혁신을 추구하는 태도이다. 리더가 눈과 귀와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어떠한 편견도 없이 조직 구성원들과 진솔하게 소통을 할 때 그가 이끄는 조직에 비로소 건강한 활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쏟아진다고 한다.

하지만 리더와 조직은 습관적으로 조용한 우등생을 선호한다. 그래서는 온전한 조직을 운영할 수 없다. 리더는 자기 개방을 통해 누구나 고충을 토로하고 리더의 고민에 동참해서 조직의 방향에 올라타도록 만들어야 한다.

리더가 좋은 소리만 듣기를 원한다면 그 조직은 침제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나 자신을 돌아보았을때 싫은 소리를 듣기 원하지 않았다. 늘 칭찬과 좋은 소리만 듣기를 원했고, 내가 먼저 행동과 마음을 열고 다가가려 해보지 않았던 부분이 가장 큰 잘못 이였다는것을 알게 되었다.

 

다섯째 갈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더 높은 비전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하는 태도를 말하고 있다.

늘 새로운 도전에 목말라하는 리더만이 궁극에는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신화의 주인공이 된다는 것이다.

성고를 내고 싶은 마음이 들어야 어떤 일이든 추진할 수 있다. 부족한 느낌을 가진 조직이 더 생생하게 움직이는 것은 자명하다. 팀원들이 경기장에 나오도록 만드는 것이 리더의 역할이기에, 팀원을 성장시켜야 하며, 팀원의 양성은 리더의 몫이라고 한다.

 

힘들고 어렵다고 포기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미루어 버린다면 그것은 리더로서 큰 문제점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먼저, 팀원에게 하나 더 주는 그런 모습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여섯째 단정.

안과 밖으로 늘 좋은 습관을 반복적으로 이어가며 규칙적인 루틴 속에서 일과 삶의 질서를 유지하는 태도이다.

초심과 중심을 잃지 않는다면, 조직원들이 자연스레 믿고 따르게 될 것이다.

리더는 자신을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자신만의 루틴을 만들고 그대로 생활하는 습관을 가질 때 업무적으로도 효율성을 가질 수 있다. 자신의 루틴대로 돌아갈 때 리더의 좋은 평판을 유지할 수 있다.

여기서 리더의 평판이 조직의 간판이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리더는 늘 외로운 존재이다. 홀로 나아가야 할 상황도 있을 것이고, 조직원을 이끌고 간다는 것은 고독하고 힘든일이다.

남을 지배하려는 것보다는 남을 위해 하나더 베푸는 자세를 가져 보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